[서울시정일보] 전라남도는 2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 방지를 위한 ‘소나무류 무단 이동 특별 단속’을 벌인다. 전라남도는 관계공무원 및 병해충 조사원 56명으로 특별단속반을 구성, 도내 목재생산업체 346개소와 화목 사용농가 4천 201개소를 대상으로 소나무류 원목의 무단이동 및 조경수 불법 유통 여부 등을 집중 단속키로 했다.소나무 재선충병은 크기 1㎜내외의 실같이 생긴 선충이 고사목에 서식한 솔수염하늘소의 몸속으로 들어간 후 봄철 솔수염하늘소가 새순을 갉아먹기 위해 새로운 나무로 이
[서울시정일보 김가영기자] 2월 25일(수) 오전 9시 30분,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"소나무, SOS_국가적 재난인 재선충 관리대책 마련"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. 토론회 주제발표는 이병천 박사(전 국립수목원)가 ‘재선충 발생과 산림생태계 관리’를, 정규원 박사((사)한국산림기술공학회)가 ‘재선충 처리 및 예방 대책...
지난달 충남 보령에서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봄철을 맞아 조경수 및 제재목 등의 거래가 활발해짐에 따라 재선충병의 인위적 확산을 차단하고 건전한 목재유통 질서를 정착하기 위한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이 전국적으로 실시한다.산림청은 26일부터 한 달간 전국 230개 지방자치단체와 국유림관리소 등 257개 기관과 함께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'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'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한다. 이 기간동안 소나무 해송 잣나무 등 소나무류를 생산·가공·유통·이용하는 조경업체, 제재소, 톱밥공장, 목가공업체 등이